지난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라고 합니다. 한국의 현대차 투싼과 아반떼도 '톱 20'에 올랐는데요.
2024년 6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의 통계를 인용하여 모델Y가 지난해 전 세계 신차 판매 등록 기준으로 122만 3천 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수치인데요.
자토 다이나믹스의 통계에 따르면, 신차란 지난해 151개국에서 판매된 신규 승용차와 경트럭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 통계에서 전기차가 글로벌 최다 판매 차량이 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톱5' 판매량
테슬라 외에도 '톱5'는 일본 브랜드가 휩쓸었다고 합니다.
- 도요타 RAV4(와일드랜더): 107만 5천 대
- 혼다 CR-V(브리즈): 84만 6천 대
- 도요타 코롤라(레빈): 80만 3천 대
-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프론트랜더): 71만 5천 대
'톱10' 판매 브랜드
'톱10' 안에는 일본 브랜드 7개(도요타 5개, 혼다 1개, 닛산 1개), 미국 브랜드 3개(테슬라 2개, 포드 1개)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차량 판매량
한국 차량 중에서는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42만 3천 대를 판매하며 가장 높은 15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어 세단 아반떼(엘란트라)가 5% 늘어난 39만 9천 대의 판매량으로 17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중국 차 브랜드 판매량
중국 브랜드로는 BYD(비야디)의 전기 세단 '친'이 47만 3천대로 12위에 오르며 약진했다고 합니다.
요약
- 가장 많이 팔린 차: 테슬라 모델Y, 122만 3천 대
- 톱5 일본 브랜드: 도요타 RAV4, 혼다 CR-V, 도요타 코롤라,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 톱10 안의 브랜드: 일본 브랜드 7개, 미국 브랜드 3개
- 한국 차량: 현대차 투싼(15위), 아반떼(17위)
- 중국 브랜드: BYD 전기 세단 '친'(12위)
이와 같은 판매량 통계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의 전기차의 강세와 일본 브랜드의 견고한 인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테슬라 모델Y의 판매량 증가는 전기차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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